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Stand (문단 편집) == 평가 == '[[캐리]]', '[[샤이닝]]', '[[그것]]', '[[미저리]]'와 더불어 스티븐 킹의 작품들 중 업계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 작품으로 평가받는 명작. 특히 [[전염병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작품이며, 나아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자체를 통틀어서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교과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최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한 사회가 붕괴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그 이후의 문명 재건에 대하여 묘사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현대적인 형태를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중요한 소설인 것이 사실. 한국에서는 사실 그다지 인지도가 높다고 할 수 없는 작품이지만, 이런 이유 등으로 미국에서는 장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감기(영화)]]에 등장한, 감염자들을 생사 불문하고 폐기물처럼 쓰레기 매립지에 쏟아붓는 장면이 처음 등장한 것이 이 소설이다. 다만 일반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는데, 우선 치사율이 99.7%에 달하는 전염병이 원인인 아포칼립스물인 까닭에 보통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다루는 문명의 붕괴나 살아남은 생존자들 사이의 생존을 위한 노력 같은 것은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애초에 너무나 많은 사람이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작은 시골 마을의 경우 주민들 중 살아남는 사람은 1~2명 정도에 불과하다. 일단 생존자들은 면역력이 있는 것이 확실하며 좀비 아포칼립스나 핵전쟁 아포칼립스처럼 지속적인 위협이 있는 것도 아니니, 생존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중후반부터 악역 [[랜들 플랙]]이 등장하며 생존자들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오히려 일본 만화 등에 등장하는 “세상에 나만 남았다” 부류의 작품들과 비슷한 전개를 보인다. 이후 2부에서부터는 생존자들이 모여 사회를 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단히 [[기독교]]적인 분위기로 전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